샤오미가 일냈다
샤오미 배터리에 이어서 즈미 전리 난로 APP 버전 1S로 일냈습니다. 샤오미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해가는 것은 알았지만, 온풍기에서도 괜찮은 품질의 제품이 나왔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재택을 하든 회사에서 일을 하든 환기를 많이 해서 내부가 많이 추운 편인데, 지금이 바로 이 온풍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오늘 리뷰하는 제품은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샤오미 미 온풍기 3세대 라디에이터입니다.
꼭 알아야 하는 6가지 기능
첫 번째, 원격제어가 가능합니다. 즈미 전기난로 스마트 버전은 WIFI로 연결하여 어플을 통해서 미리 작동시킬 수가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할 경우 출근 5분 전, 그리고 집에서 사용할 경우 퇴근 5분 전에, 온풍기를 켜 놓으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자연 대류식 가열 기능입니다. 보통 라디에이터에는 팬이 있어 소음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샤오미 제품은 대류식 가열로 내부구조에 팬이 없이 공기 순환 유동에 의해서 가열됩니다. 따라서 소음이 전혀 나지 않는 무소음의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세 번째, 고효율 알루미늄 발열체로 고속 가열이 가능합니다. 2200W의 출력을 내는데, 실내 온도를 빠르게 높게 해 주어 따뜻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습니다. 전파 면적은 4600 제곱센티미터입니다. 네 번째, 전자제품이라 물에 닿으면 안 될 것 같지만, 이 제품은 방수 기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욕실에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방수 IP4X 등급을 획득했는데, 이 숫자는 높을수록 보호 등급이 좋습니다. 따라서 샤오미 온풍기 3세대는 고체 혹은 물을 진입을 미리 방지합니다. 다섯 번째, 제품에 LED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장작 되어 있어 자유롭게 터치 조작이 가능합니다. 3단으로 밝기 조절도 가능하며, 터치 부분은 가열 부분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뜨겁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전장치가 있습니다. 내부 온도 발열장치가 95도를 감지할 때, 내장된 온도감지 센서가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합니다. 또한, 가끔씩 온풍기가 쓰러지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샤오미 제품은 본체가 45도 기울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을 끄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자녀가 있거나 반려견이 있는 가정에서는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주변 사람들의 피드백
주변 지인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주된 피드백은 주로 해외 배송 상품이라 주문하고 수령까지 시일이 조금 걸린다는 것입니다. 대신 이전 버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한국형 버전으로 나와서 플러그도 220V 그리고 매뉴얼 모두 한국용인 점이 좋다고 합니다. 30평대 아파트 거실에서 사용해도 충분히 따뜻하다고 하니, 작은 집보다는 어느 정도 규모 있는 집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사무실에서 사용할 경우 가끔 전력이 차단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그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사무실용 보다는 가정용이 더 나은 선택지로 보입니다. 그리고 타이머가 없어서, 잠자기 전에 틀기엔 다소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적인 면이나 품질 쪽으로도 굉장히 만족스러워합니다. 또한, 샤오미 3세대 온풍기는 6kg 밖에 되지 않아 가볍고, 자리를 많이 차지 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특히 하얀색의 색상은 따듯한 이미지를 불러일으킵니다.
전체적인 리뷰
위의 피드백에도 불구하고 샤오미 3세대 온풍기는 약 8만원 정도의 가성비가 있는 제품입니다. 겨울철,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창문을 닫아도, 차가운 바람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이 그러한 찬 공기를 금방 데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작동 방법도 터치식이라 쉬워서 연령 구분 없이 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6kg라 가벼운 편인 제품에 속하지만, 무엇보다 손잡이가 달려있어 제품을 방에서 방으로 혹은 방에서 거실로 이동하기가 매우 편합니다. 다만, 타이머가 없어 아침에 깜빡하고 끄고 나가지 않으면, 전기료가 많이 나오는 편이니 이 점은 유념하셔야 합니다. 겨울철 난방을 틀어도 추운 가정에서는 온풍기가 내 손과 발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소 더운 공기가 조금 답답하게 느끼실 수 있어서, 이런 분들은 중간중간에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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